사회김미희
오늘 오전 7시 13분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지하 21km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2분에도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0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 지역에서 이달 26일 낮부터 모두 19차례 지진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