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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내일 구속기소
입력 | 2020-05-05 15:42 수정 | 2020-05-05 15:46
집단 성착취 영상거래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는 닉네임 ′부따′인 18살 강훈을 내일(6일)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강훈은 성착취 영상물 거래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범죄 수익금을 조주빈에게 전달하는 등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과 배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강훈의 범죄단체조직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통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