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이천 참사' 원인 드러날까…오늘 3차 현장 합동감식

입력 | 2020-05-06 09:24   수정 | 2020-05-06 09:27
38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오늘 세 번째 합동감식에 나섭니다.

이번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며, 불이 시작된 지점을 찾아내기 위해 건물 내부의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고, 각 공정이 이뤄진 정확한 장소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 등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도 현장 감식을 진행했지만,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