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집단성폭행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가수 정준영·최종훈 씨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오늘 오후2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최종훈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두 사람은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항거불능인 여성을 정준영과 최종훈이 합동해 간음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며 정 씨에게 징역 6년, 최 씨에게 징역5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