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재훈

이태원 클럽 관련 54명 확진…오늘 11명 추가

입력 | 2020-05-10 16:27   수정 | 2020-05-10 16:34
오늘 정오 기준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태원 클럽 직접 방문자가 43명이고 가족이나 지인, 동료 등 이른바 2차 감염자가 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4월 말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진단검사 등 조치사항에 따라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