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삼성전자 평택공장 증설현장 확진자, 53명 접촉"

입력 | 2020-05-15 14:36   수정 | 2020-05-15 14:37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현장 직원, 30대 남성 A씨가 회사 동료 등 53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택시는 A씨가 지난 7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13일까지 회사 동료 49명 등 총 53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A씨와의 접촉자는 모두 자가 격리 조치한 상태로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오늘 중 나올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