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확산위험 밀폐-밀집도로 평가…정부 "관리수준 차등화"

입력 | 2020-05-19 15:55   수정 | 2020-05-19 15:57
정부가 각종 집단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위험도를 밀폐도와 밀집도 지표로 차등화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세부 유형별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핵심 수칙을 각각 마련하고, 행정명령 등 강제성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생활방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