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남양주서 지하철타고 인천 다녀온 70대 남성 확진

입력 | 2020-05-21 10:01   수정 | 2020-05-21 10:03
대중교통을 타고 인천에 다녀온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구리시는 오늘 ″남양주시 화도읍에 사는 76살 남성이 어제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지하철을 타고 인천시 남동구를 다녀온 뒤 발열과 오한 증상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남성은 동네 병원을 방문하고,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남성의 감염 경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