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라임펀드 수천억원 판매' 전 대신증권 센터장 구속

입력 | 2020-05-22 05:58   수정 | 2020-05-22 06:06
라임 자산운용 펀드를 팔면서 수익률 등을 거짓으로 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대신증권 반포센터장 장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장 씨는 수천억원 어치의 라임 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가입자들에게 수익률이나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