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의 직장 동료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경기 군포시는 오늘 ″군포1동에 사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태원 방문 이력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직장 동료 사이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남성의 가족 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남성의 격리지역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