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소희
경기 남양주시 화도우리 교회에서 목사와 가족, 신도 등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교회 목사의 62세 남편과 36세 딸, 82세 여성 신도 등 3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 교회에서는 지난 20일 76세 남성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다음날인 21일에는 목사 A 씨와 72세 여성 신도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들의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은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 한 뒤 진단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