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대전서 SUV 도로 아래 3미터 추락…운전자 경상

입력 | 2020-05-24 05:58   수정 | 2020-05-24 06:04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대전 유성구 탑립동의 한 교차로에서 29살 신모 씨가 몰던 SUV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약 3미터 아래 들판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 앞 부분이 부서졌지만, 운전자 신 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신 씨를 조사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 미만인 훈방 수치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