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17명으로 줄어

입력 | 2020-05-26 14:26   수정 | 2020-05-26 14:2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집′에서 거주하던 할머니 한 분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새벽 나눔의집에 계시던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셨다″며 ″할머니와 유가족 뜻에 따라 모든 장례과정은 비공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한 피해 할머니는 17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