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재한

김연창 전 대구 부시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입력 | 2020-05-27 05:56   수정 | 2020-05-27 06:09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은 김연창 전 부시장에 대해 지난 22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전 부시장은 재임 시절 경북 모 풍력발전업체로부터 연료전지 사업 사업추진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김 전 부시장 측은 연료전지 허가권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있다며 대가성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