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토막살인' 파주 30대 남성 신상공개 내일 결정

입력 | 2020-05-27 11:15   수정 | 2020-05-27 11:17
경기 파주시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바다에 내다버린 37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내일(28일) 결정됩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내일 오후 2시에 살인과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된 A씨의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자신의 부인과 함께 서해대교 인근에 내다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