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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마스크 착용 요구한 도시철도 역무원 폭행
입력 | 2020-05-30 11:40 수정 | 2020-05-30 11:40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도시철도를 타려던 승객이 이를 제지하는 역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도시철도 역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승객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젯밤(29) 10시 40분 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전동차에 탑승하려다 이를 제지하던 역무원 B씨를 밀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