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가천대 확진자, 미술학원 강의…수강생 93명 전수조사

입력 | 2020-06-01 18:58   수정 | 2020-06-01 19:03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학교 학생이 분당의 한 미술학원에서 강의를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해당 학원을 폐쇄조치 하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성남시청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 학생 25살 A씨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분당의 한 미술학원에서 강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원을 폐쇄한 뒤 방역하고 학원생 93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