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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빗길에 미끄러져 2명 부상
입력 | 2020-06-11 05:49 수정 | 2020-06-11 05:57
어제(10일) 밤 9시 15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안성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44살 맹 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과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운전자 맹 씨와 45살 김 모 씨 등 2명이 가슴 등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