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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경찰, '채용비리 혐의' 전직 LG전자 사장 입건
입력 | 2020-06-11 16:18 수정 | 2020-06-11 16:20
경찰이 채용비리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LG전자의 전직 사장급 임원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LG전자 국내 영업본부와 인적성검사를 대행한 업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혐의 등을 공개할 수 없다″며 LG전자 관계자들을 불러 수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