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나이스그룹 1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사옥이 폐쇄됐습니다.
영등포구는 ″신길 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여성은 그제까지 여의동에 있는 나이스그룹 1사옥에서 근무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1사옥에는 나이스 홀딩스와 나이스 평가정보 등의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영등포구청은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사원 전원을 귀가 조치 했고, 같은 층 근무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옥은 내일까지 잠정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