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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서울 정릉동 야산서 영아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중
입력 | 2020-06-17 19:07 수정 | 2020-06-17 19:09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4일 저녁 7시쯤 서울 정릉동의 야산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영아의 시신은 비닐에 싸인 채 등산로 옆에 묻혀 있었는데, 산에서 내려오던 등산객이 이를 발견해 112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맡기는 한편, 확보한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