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습니다.
도봉구 관계자는 ″성심데이케어센터를 방문했던 80대 남성 확진자의 가족인 13살 남자 중학생이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12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어제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가 다니는 노원구의 한 중학교는 지난 8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 학생은 등교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