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군포서 50대 중국인 코로나 확진…구로 방판업체 근무

입력 | 2020-06-21 15:33   수정 | 2020-06-21 15:34
경기도 군포시는 산본 1동에 사는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서울 구로구 소재 방문 판매업체인 ′대자연코리아′ 근무자로 지난 17일 직장에서 서울 양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군포시는 확진자의 자택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로 역학조사에서 세부 동선이 나오는 대로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