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경기 광주 야산서 대북 전단 이틀 연속 발견…추가 수색 중

입력 | 2020-06-27 13:51   수정 | 2020-06-27 14:43
경기도 광주의 한 야산에서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명의의 대북전단이 이틀째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어제(26일) 한 등산객의 신고로 대북 전단 1천여장을 발견한 데 이어 오늘 2차 수색 과정에서 23장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1개 중대 경력 80여명과 헬기 1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는 한편, 전단 살포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