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 1,312명…"민주노총 집회 자제 요청"

입력 | 2020-06-30 13:00   수정 | 2020-06-30 13:06
오늘(30일) 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명 늘어 1천 3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신규확진자 3명은 지난 27일 확진된 방문 판매자의 가족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해외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1명 늘어 지금까지 303명, 타 시·도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사람이 1명 늘어 38명, 아직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사람이 2명 늘어 117명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4일 토요일에 예정된 민주노총 집회에 대해 ″많은 사람이 한 곳에 몰릴 경우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고,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도 힘들 것″이라며 집회 자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