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전국 4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0.2%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25일부터 수업일 기준으로 나흘 연속 증가했는데, 어제보다는 8곳이 늘었습니다.
새롭게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대전이 14곳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 지역에서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5학년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