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로나19치료 필수의약품에 렘데시비르 등 3개 추가"

입력 | 2020-07-02 10:15   수정 | 2020-07-02 10:16

코로나19 감염 치료나 응급의료에 필요한 의약품 38개가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일) 코로나19 치료나 응급의료에 필요한 의약품 38개를 추가로 지정해, 국가필수의약품을 403개에서 411개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한 의약품은 렘데시비르 주사제를 포함한 코로나19 치료 관련 의약품 3개와 응급의료 관련 의약품 31개 등입니다.

코로나19 치료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된 치료제는 기존 칼레트라 정제를 포함해 모두 4개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