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이재갑 "노사정 대화 취지 살려 최대한 고용유지 지원"

입력 | 2020-07-06 14:30   수정 | 2020-07-06 14:3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을 존중해, 기업의 고용 유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고용노동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 대책회의′에서, ″노사정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 취지를 살려 지역, 현장 단위에서 최대한 고용을 유지하고, 노사 상생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를 포함한 노사정 주체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서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부는 합의안 서명이 무산됐지만, 합의안에 담긴 고용 유지 지원 대책 등은 최대한 시행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