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소지한 혐의로 디지털 장의사 박형진 이지컴즈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미성년자가 나오는 성착취 영상 등 불법 동영상을 가지고 있었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는, 앞서 지난 4월에는 성착취물을 유포하는 사이트에 600만원 상당의 배너 광고를 의뢰해 성착취물 유포를 방조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온라인 상의 게시물 삭제 대행업체를 운영하는 박 씨는 최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1년 간 추적했다고 주장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