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서울시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기간인 이번 주말 4급 이상 공무원은 전원, 5급 이하 공무원은 소속 부서 직원 10% 규모가 정상 근무하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긴급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공직자들이 흔들리면 천만 서울시민이 흔들린다″며 ″상처받은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담대하게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모든 공무원에게 출·퇴근 시간을 지키며 무단으로 자리를 이탈하지 말고 비상연락체계를 항상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