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3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추가돼 모두 1만3천5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1일 35명 이후 사흘 만입니다.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 사례가 19명으로 국내 발생 14명보다 많았습니다.
지역발생 환자는 서울 7명, 경기 4명 등 수도권이 11명이었으며, 전북 2명, 충북 1명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289명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