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남호

경기 포천 육군 부대서 최소 8명 코로나 감염 비상

입력 | 2020-07-22 09:07   수정 | 2020-07-22 09:08
경기도 포천의 육군 부대에서 최소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8사단 소속 병사 2명이 지난 20일 오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실시한 밀접 접촉자 검사에서도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대원 2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은 현재 최초 확진 병사 등을 중심으로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