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5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의 SLC 물류센터 화재 사고 수사를 맡고 있는 경기 용인동부경찰서가 사고와 관련한 4개업체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5시부터 2시간 가량 물류창고와 관련한 업체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던 업체는 해당 물류센터를 관리하는 업체인 양지SLC, 불이 난 센터 지하 4층에 냉동창고를 소유한′ 오뚜기물류서비스의 센터 내 사무소 제이오피엔피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운영과 시설관리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사고 책임자들을 특정해 입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