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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돗물 유충 '미발견'…첫 신고 이후 22일 만

입력 | 2020-07-30 15:13   수정 | 2020-07-30 15:18
인천시는 어제 유충 추정 물체 21건에 대한 검사를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천시 내 수돗물에서 처음 유충 신고가 있었던 지난 9일 이후 22일 만입니다.

이로써 인천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누적건수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256건입니다.

인천시는 또 수돗물 배수지 등 공급망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의 계랑기 등 수질에 대한 모니터링에서도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