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용인 캠핑장 이용객 120여명 고립…2시간 만에 구조

입력 | 2020-08-03 09:23   수정 | 2020-08-03 09:24
오늘 새벽 0시쯤 용인 원삼면의 한 캠핑장에서 이용객 123명이 하천 범람에 고립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진입로가 범람해 차량을 이용해 나갈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진입로의 토사물을 제거한 뒤 2시간 만에 캠핑장 이용객들을 구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