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서울 논현동 사거리서 깊이 1.5미터 땅꺼짐

입력 | 2020-08-03 11:52   수정 | 2020-08-03 11:52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논현동의 을지병원 사거리 근처 차도에서 깊이 1.5미터, 지름 70센티미터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로 두 차선이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부도로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아래 토사가 쓸려나가 땅꺼짐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