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서울 혜화경찰서 등 서울 일선 경찰서의 경찰관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이 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에 이어 강력팀 소속 경찰관 2명도 어제(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접촉한 다른 직원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와 관악경찰서에서도 소속 경찰관이 각각 1명씩 확진돼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