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문현

서울 강남구 "사랑제일교회 방문 4명 연락 두절…검사 받아야"

입력 | 2020-08-21 18:42   수정 | 2020-08-21 18:43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구민 중 4명이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구민은 모두 56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52명만 검사를 받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강남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26명과 역학조사에서 거짓으로 진술한 2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