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보수단체 ′애국순찰팀′은 오늘 오전 10시쯤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주변에서 차량 9대를 동원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퇴진을 주장하고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실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차량에 탑승해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윤 의원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위해 일부 인원만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잠시 내려 규탄 발언을 하고, 나머지 인원은 차에 그대로 타 있는 식으로 집회는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들렀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한 뒤 서울로 이동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추 장관의 자택에도 차례로 들러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