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서 4명 확진…"군포 남천병원발 감염"

입력 | 2020-10-25 10:38   수정 | 2020-10-25 10:40
경기도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병원 입원 환자 1명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포 남천병원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가장 먼저 감염됐고, 나머지 3명은 이 환자와 같은 병실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산시 방역당국은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원 환자 등 27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11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