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용인에서도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견

입력 | 2020-10-29 05:52   수정 | 2020-10-29 05:56
충남 천안에 이어 경기도 용인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환경부는 경기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지난 24일 체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분석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주요 철새도래지를 예찰하고, 바이러스 검출지점 반경 10km 이내 지역은 소독과 출입통제 조치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