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은상

경찰 "박사방과 N번방 무료 회원 1천명 추가 수사 중"

입력 | 2020-11-02 13:33   수정 | 2020-11-02 13:38
경찰청은 성착취물이 유통됐던 박사방과 N번방의 무료회원으로 추정되는 1천여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박사방 무료회원 305명과 N번방 무료회원 72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불법촬영물을 소지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각 지방청에 배당해 추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아동 청소년 불법 성착취물 등을 제작 유포했던 박사방, N번방과 관련해 2천 45명을 형사입건했고 이가운데 217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