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04 14:09 수정 | 2020-11-04 14:1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와 출입구 인근에 있었던 취재진과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며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다녀간 사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시 해당 병원 장례식장에는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져 있어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사회 주요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