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설태주

울산석유화학공단 일대 정전으로 매연 유출

입력 | 2020-11-06 14:05   수정 | 2020-11-06 14:47
오늘(6) 오전 11시 반쯤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에서 정전이 일어나 입주업체에서 공정이 멈추면서 불완전 연소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불기둥과 함께 심한 매연이 유출돼 인근에 있던 근로자와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울산 남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작업 중 지상 송전 선로가 훼손됐다는 울산시의 발표 등을 근거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