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윤선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항소심 선고 공판을 20분가량 앞둔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 청사에 출석하면서 ″제 결백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한 ″경남도민과 국민에게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재판 이후에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정에 흔들림 없이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