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마스크 써달라" 카페 직원들 폭행한 40대 입건

입력 | 2020-11-14 07:06   수정 | 2020-11-14 07:12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카페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한 직원들을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8시 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에서 직원 4명을 향해 발길질을 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스크를 벗고 있던 A씨에게 직원들이 착용을 권유하자 폭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