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대형마트 온라인몰 배송 업무를 하던 65살 오 모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 씨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온라인몰 배송을 대행하는 해당 업체 측은 오 씨가 지난 5월부터 근무를 했으며, 하루 8시간씩 20~30건의 배송 업무를 해왔다고 MBC 취재진에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