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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직원에 난동'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오늘 영장실질 심사

입력 | 2020-11-16 13:59   수정 | 2020-11-16 14:06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간 보건소 직원을 껴안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16일) 결정됩니다.

의정부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 A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알려진 A씨는 지난 8월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지만 검사를 받지 않았고, 찾아온 보건소 직원에게 ″너도 걸려보라″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