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은상

"확진자 800명?"…경찰, "코로나 가짜뉴스 끝까지 추적·처벌"

입력 | 2020-11-19 11:05   수정 | 2020-11-19 11:07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를 크게 부풀린 가짜뉴스 문자 메시지가 확산되면서 경찰이 유포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확진자 수가 800명에 달한다′는 등의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 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생산자·유포자는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는 등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청은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이나 복지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