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오늘(24)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어제 0시 기준 271명과 비교해 78명 증가해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349명 가운데 국내 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2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5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기준 143명으로 17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이달 들어 6차례 3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